모공 축소 불가능? 근본적인 모공 관리법 3가지
더운 여름, 특히 심해지는 피부 고민 중 하나가 ‘모공’인데요. 모공 축소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이미 모공이 커진 분들은 많이 걱정되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모공 축소 불가능 의견에 대한 이야기와 더 이상 모공이 커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알아보려고 해요 🙂
커진 모공은 노화의 증거?
어릴 때는 모공이 보이지 않다가 30대가 넘어가면서 넓어진 모공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건 바로 노화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에요. 어린 피부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피부 탄력을 유지 시켜주는 성분이 많아 피부 탄력도가 높아서 모공이 쉽게 늘어지지 않아요. 하지만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이 부족해져요. 물론 피부 탄성이 떨어지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피부 노화로 인한 탄력도 저하는 누구나 겪는 일이라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일상 속에서 과도한 양의 피지가 축적, 배출되거나 각질 등이 쌓여 모공을 막고 있다가 자극에 의해 각질이 제거되는 경우에 모공의 입구가 확장되게 되는데요. 노화로 인해 탄력도가 떨어지면 모공은 다시 줄어들지 않고 확장된 상태로 머물게 되고 이 때 모공이 넓어지게 됩니다.
모공 축소 불가능 의견은 모공의 확장을 피부 노화의 증거로 보기 때문에 나온 말인데요, 피부 노화에 따라 콜라겐 등의 성분이 부족해지는 원리만 생각해보면 모공 축소 불가능 견해는 납득이 가기도 해요. 하지만 앞으로 모공이 더 커지는 것을 막고, 이미 커진 모공 역시 맨눈으로는 쉽게 인식하지 못하도록 관리할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해요. 오늘 자세히 이야기 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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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이 커지는 근본적인 이유
콜라겐 등의 부족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모공이 커진다는 모공 확장의 원리에 대해 앞서 알아보았는데요, 원칙적으로는 그렇지만 단순히 이런 이유만으로 모공이 확장되고, 커보이는 것은 아니에요. 모공이 커지는 원인으로는 피부 열 상승, 각질 쌓임, 호르몬의 영향 등을 꼽을 수 있어요. 이들 원인의 공통점은 피지량의 상승에 있어요! 모공을 줄이겠다고 탄력도만을 고려해 콜라겐 성분이 많은 제품을 바르면, 모공이 더 막히게 되어 모공을 더 크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콜라겐 등이 함유된 유분기가 제품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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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이 커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법
이미 커진 모공을 청소년기 피부처럼 작게 만들기는 어렵겠지만 더이상의 모공 확장은 피부 관리 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
클렌징 오일을 활용한 이중 세안
첫 번째로 알려드릴 모공 관리법은 클렌징 오일을 활용한 이중 세안법이에요. 세안 후에도 제거되지 못 한 피지와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모공은 점점 넓어지는데요, 간단한 세안법만으로도 근본적인 모공 관리를 할 수가 있답니다! 이 방법은 세안할 때 먼저 클렌징 오일을 얼굴에 도포한 뒤, T존부터 이마 볼 턱 순서로 검지와 중지를 사용해 부드럽게 롤링하며 모공 속 피지를 꼼꼼히 녹인 후 클렌징 폼으로 거품을 내어 세안하는 이중 세안 방법이에요. 특히 모공관리가 어려운 T존 부위 관리 효과가 좋다는 것이 이 방법의 장점이에요 🙂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면 메이크업 잔여물도 깨끗하게 닦여 나가기 때문에, 모공 관리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이 세안법을 추천드립니다!
논 코메도제닉 제품(Non-Comedogenic)을 사용한 수분 공급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모공 관리 방법으로는 수분 보충용 스킨 케어 제품으로 논 코메도제닉 제품(Non Comedogenic)을 사용하는 것이에요. 코메도제닉은 모공을 잘 막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들을 칭하는 말인데요, 코메도제닉 지수 1 ~ 5 중 5에 가까울수록 모공 관리에 좋지 않을 영향을 주는 성분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제품을 고를 때 매번 코메도제닉 지수를 확인하기 어려울 때도 많은데요, 논 코메도제닉 제품은 보통 수분 베이스의 오일 프리 제품인 경우가 많아요! 매일 바르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인해 모공 막힘이 발생하여 모공 늘어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스킨케어 제품 구매시 강한 코메도제닉 성분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클레이 팩 관리
세 번째로 알려드릴 모공 관리 방법은 노페물 흡착이 가능한 클레이팩이에요. 클레이 팩은 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을 흡착해서 세안만으로 씻어내지지 않은 노폐물까지 제거하여 강력한 딥클렌징 관리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에요! 피부타입에 따라 건성/민감성 피부는 주1회, 복합성/지성 피부는 주2-3회 정도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피부 속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클레이 팩을 활용해서 모공 관리를 하는 방법이 피부에 자극적이라고 느껴지는 분들은 클렌징 폼에 클레이 팩을 섞은 후 거품을 내어 세안하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 흡착 효과의 강력함은 조금 줄어들지만 피부 자극도 줄어들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 타입을 가지신 분들의 모공 관리 방법으로 적합하답니다.
모공 축소 불가능, 모공 관리법 요약
한 번 커진 모공이 축소가 어려운 이유는 콜라겐 부족으로 인한 노화가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려 근본적으로 모공의 크기가 쉽게 줄어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모공 축소 불가능 문제를 노화의 증거로 이야기해 볼 수 있어요! 커진 모공을 되돌릴 수 없는 것은 탄력과 연관이 있지만, 모공이 커지는 근본적 원인은 피지량의 증가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피지량을 컨트롤 하면 모공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모공 확장의 예방법으로 클렌징 오일을 사용한 이중 세안법, 논 코메도제닉 제품으로 수분 케어 하기, 클레이 팩을 통한 딥클렌징으로 모공 청소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모공 관리 하신다면 동안 피부를 유지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럼 다음에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