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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바하 차이, 성분과 효능 2가지 명확히 구별해요!

아하 바하 차이, 성분과 효능 2가지 명확히 구별해요!

아하 바하 차이, 성분과 효능 2가지 명확히 구별해요!

피부에 각질이 과하게 쌓이게 되면 화장이 잘 먹지 않고 쉽게 들뜨는 것은 물론, 좁쌀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정기적으로 얼굴과 몸의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

일반적으론 피부 각질은 때가 되면 저절로 떨어져 나가야하는 것이 맞지만 세월이 흘러 피부에 노화가 발생하게 되고 자외선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각질이 탈락되는 현상은 점차 더뎌지게 된다고 해요. 이렇게 차츰 차츰 각질이 쌓이게 되면 피부는 점차 칙칙해지고 건조해지다 궁극적으론  피부 모공을 막아버리게 되고 주름이나 탄력 저하 등의 다양한 고민을 일으키게 된답니다.

아하와 바하, 피부관리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분들께선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단어인데요! 이 두 가지 성분은 바르는 각질제거제의 주된 성분이지만 많은 분들은 이 두 가지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아 어떤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수 있어요.

두 가지 성분 모두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좋지만 두 성분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나면 자신의 피부타입에 더욱 적합한 각질제거 제품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아하 바하 차이, 성분과 효능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드리려고 하니 꼼꼼하게 읽은 후 도움을 얻어 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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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바하 차이, 각질제거, 피부관리, 좁쌀 여드름, 모공관리
<출처> Freepik

아하 바하 차이, 무엇이 다른가요?

성분의 차이

아하(AHA)

아하는 ‘알파하이드록시애씨드’의 약자로, 우유나 과일에 함유되어 있는 수용성의 성분으로 피부 표면에서 작용을 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용성 성분은 피부 표면의 가장 바깥 층에서 효능을 발휘하게 되는데요. 이에 두터운 각질층과 그 아래 피부 사이의 층을 유연하게 만들어 각질을 제거한답니다. 다만 수용성 성분의 고질적 특성상 그보다 더 깊은 아래 피부 층이나 모공관리를 해주지는 못한다는 단점도 있어요!

바하(BHA)

바하는 ‘베타하이드록시애씨드’의 약자로, 아하와 달리 기름에 녹는 지용성 성분으로 살리실릭애씨드가 포함된 성분인데요. 피부 표면은 물론 모공 내에서 작용을 하는데요. 아하와 마찬가지로 두터운 각질층과 그 아래 피부층의 결합을 유연하게 하여 피부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는 데 효율을 발휘하지만 이러한 역할과 더불어 지용성 성분의 특성상 피부 모공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 모공 속에 쌓여있는 각질과 노폐물, 화장 찌꺼기 등을 제거해 모공관리를 해줄 수 있답니다. 즉 피부 표면에서만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공을 꽉 막고 있는 묵은 각질부터 피지, 노폐물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성분이라고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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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효능의 차이

아하(AHA)

아하는 위에서 언급드린 것과 같이 수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피부표면의 각질제거와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효능이 있어 건성피부에 적합한데요. 더불어 자외선 탓에 생겨난 다양한 피부고민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순한 각질제거 성분으로 칙칙해지거나 균일하지 못한 피부 톤을 개선해 주고, 탄력을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그 중에서도 아하는 피부 결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대표적이기에 이를 활용해 꾸준히 피부관리를 한다면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더욱 탄탄하고 부드러운 피부 결로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바하(BHA)

바하는 지용성 성분으로 아하보다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성분의 특성상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도 있어 자극을 받은 민감한 피부를 잠재울 수 있는 효과를 보이기도 하는데요. 더불어 모공 속 까지 청소를 해주기 때문에 모공 축소에도 도움을 주며 막힌 모공을 케어함으로써 좁쌀 여드름 등의 피부트러블 발생을 예방할 수 있기에 지성피부 분들에게 더 적합해요. 바하 역시 아하처럼 칙칙하거나 균일하지 못한 피부 톤을 개선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회복할 수 있어요 🙂

간혹 아하 바하 차이를 잘 모르는 분들께선 이 두 가지 성분을 함께 사용해도 되는지, 혹은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은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정답은 없지만, 두 가지 성분 중 한 가지만 선택해 사용해도 톡톡한 효과를 볼 수 있고 권장 피부 타입 외에도 모든 피부 타입에서 사용해도 괜찮은 성분이기에 꼭 두 가지 모두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평소 유분기가 많은 지성피부이거나 유독 각질이 잘 생기는 피부타입이라면 필요에 따라 아하와 바하 성분을 함께 사용하셔도 무방하며 혹은 두 가지 성분을 모두 사용해 보고 본인의 피부타입에 더 적합한 성분을 통해 피부관리를 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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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아하 바하 차이, 성분과 효능 2가지 요약

아하는 수용성 성분으로 피부 표면에서 작용을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효능으로는 피부표면의 각질제거와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건강 저하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또한 칙칙하고 균일하지 못한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주며 거친 피부결을 보다 부드럽게 개선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하는 지용성 성분으로 피부 표면 뿐 아니라 모공 깊숙한 곳까지 침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모공 속 각질과 노폐물,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말끔히 청소하고 모공관리 효과를 통해 좁쌀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답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이처럼 아하 바하 차이, 성분과 효능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 보았는데요. 부디 아하 바하 차이에 궁금증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어 봅니다 🙂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주제로 찾아 뵙도록 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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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바하 차이 FAQ

아하 바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아하 (AHA)는 수용성 성분으로 피부 표면의 각질을 제거해주고, 바하 (BHA)는 지용성 성분으로 모공 속 각질까지 제거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가벼운 각질제거는 아하로, 묵은 각질 제거 효과를 원한다면 바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제거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각질제거 방법은 크게 물리적 각질제거인 스크럽과 화학적 각질제거인 아하, 바하 성분 활용이 있습니다. 민감성 피부의 경우 물리적 각질제거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아하 혹은 바하 등의 각질제거 성분이 함유된 세안제나 스킨케어 제품을 통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공관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올바른 모공관리를 위해서는 매주 주기적으로 모공 청소를 해주어야합니다. 바하 성분이 함유된 클렌징, 스킨케어 제품이나 모공 속 노폐물 흡착 기능이 있는 클레이팩을 활용하여 매주 정기적으로 딥클렌징을 해주는 것이 건강한 모공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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