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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 후 세안 해야 할까? 효율을 높이는 2가지 방법

마스크팩 후 세안 해야 할까? 효율을 높이는 2가지 방법

마스크팩 후 세안 해야 할까? 효율을 높이는 2가지 방법

피부미용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종종 마스크팩을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마스크팩은 가지고 있는 성분에 따라 정확한 효능은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은 거칠어지거나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거나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싶을 때, 미백 효과를 보고 싶을 때 등 제각기 효과를 얻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팩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

특히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가 자극을 받기 쉬운 여름철이나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는 더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데요. 팩을 피부에 붙이게 되면 건조가 되는 과정에서 피부 표면에 보호막이 형성되기 때문에 수분이나 영양이 쉽게 날아가는 것을 차단하여 피부각질 층의 수분 함량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더불어 이러한 과정은 피부에 적절한 긴장을 주어 미세혈액 순환을 더욱 원활히 만들어주기도 해 주기적으로 마스크팩을 사용해 준다면 피부미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그런데 간혹 마스크팩 후 세안을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둬도 괜찮은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그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며 피부미용의 효율을 높이는 2가지 방법에 대해 같이 알려드리도록 할테니 많은 도움을 얻어 가시길 바랄게요!

마스크팩 후 세안 해야 할까?

아무래도 마스크팩 후 세안을 하는 분들은 마스크팩의 잔여물이 피부에 남아 있는 느낌이 찝찝해서 꼭 세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팩은 그 종류와 제형에 따라 세안을 해야 하는 팩이 있고, 그대로 두는 것이 더 좋은 팩이 있기 때문에 차이를 알아 두시면 더 좋은데요 🙂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사용하게 되는 에센스 제형의 마스크팩은 피부가 충분히 영양을 흡수하도록 둬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적정한 시간이 지나 팩을 떼어낸 후에는 별도로 세안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좋답니다.

반면 머드팩이나 석고팩처럼 팩 제형이 굳거나 끈적한 제형이라면 팩을 마친 후에 가벼운 물세안으로 잔여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별도의 클렌징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클렌징을 하게 된다면 애써 공급해둔 영양이 다 빠져나갈 수 있어요!

더불어 팩을 사용하실 때에는 제품 별 권유하고 있는 사용시간을 준수해 적정시간 동안만 붙이고 있는것이 수분과 영양을 뺏기지 않는다고 하니 꼭 기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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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효율을 높이는 2가지 방법

AHA, BHA 성분의 토너 사용하기

대부분 많은 분들께서는 세안을 마친 후 곧바로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피부미용 효율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면 AHA 아하, BHA 바하 성분이 함유된 토너를 사용해 먼저 피부각질 층을 분리시켜주는 것이 좋답니다 🙂 아래에서 다음 단계를 계속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 여기서 잠깐! AHA 아하 BHA 바하 차이가 궁금하다면? – 지금 확인하기

클레이팩 활용하기

AHA 아하, BHA 바하 성분의 토너로 위와 같은 절차를 마쳐두었다면 그 다음으로는 피부 노폐물과 묵은 각질제거를 말끔히 해주어야 하는데요. 각질이나 피지, 다양한 피부 노폐물들이 피부 표면에 쌓여있는 상태로 마스크팩을 사용할 경우 성분의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클레이팩을 사용하여 불어난 각질과 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아요.

클레이팩은 카올린, 벤토나이트 등 자연 유래 머드 성분으로 만든 워시오프팩으로 피부 깊숙한 곳까지 흡착되어 모공 속에 있는 노폐물과 묵은 각질제거에 굉장히 탁월해 각질과 피지는 물론 깊숙히 남아있던 화장 잔여물이나 찌꺼기까지도 깔끔하게 없애줄 수 있어요 🙂

마스크팩을 사용하기 전에 AHA 아하, BHA 성분이 함유된 토너로 각질층을 분리시켜준 후 클레이팩으로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면 마스크팩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분이 각질의 방해를 받지 않아 피부에 더욱 빠르게 공급이 될 수 있답니다!

👉 영양 공급에 방해되는 피부각질 제거법 3가지? – 바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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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피부 보습에 추천하는 마스크팩은?

피부미백이나 각질 정리 등의 특정한 목적을 위해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분들도 많지만, 실제로 팩을 사용하는 가장 주된 피부미용 목적으로는 피부 보습 및 진정, 수분공급이 대표적인데요!

수분 공급에 더욱 탁월한 팩을 사용하고 싶다면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은데, 히알루론산은 피부과 시술 중 유명한 물광 주사, 필러에 기반이 되는 성분이랍니다. 무려 인체의 200~300배에 달하는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에 사용한다면 피부 안쪽부터 수분이 차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더불어 히알루론산은 수분을 증발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분을 그대로 함유하고 있다가 피부에 수분이 필요한 곳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수분 저장소 역할을 하므로 피부미용을 위한 제품을 선택할 때 참고해 보시면 좋아요 🙂

다음으로는 글리세린 성분인데요. 글리세린은 유화제나 매개체 식물성 오일, 당분 효소 분해에서 얻을 수 있는 액체로 발림성이 더욱 부드럽고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 밖에도 피부 보습력을 증진시켜주는 성분으로는 세라마이드와 수용성 콜라겐, 로열젤리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피부미용 성분들은 칙칙한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고 탄력을 개선해 수분 공급은 물론 주름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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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마스크팩 후 세안 해야 할까? 효율을 높이는 2가지 방법 요약

마스크팩 후 세안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궁금하다면 사용하는 팩 제형이 무엇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일반 에센스 성분이 함유된 시트 마스크팩의 경우 일정한 시간이 지나 팩을 제거한 후에 세안을 하지 않는 것이 영양 전달에 더욱 좋으며, 머드팩이나 석고팩 등과 같이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서 굳게 되거나 팩을 제거한 후에 피부 표면에 잔여물이 남는 경우라면 가벼운 물세안을 통해 잔여물을 제거해주고 마무리를 해주면 된답니다.

팩을 사용할 때 피부미용 효율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면 AHA 아하, BHA 바하 성분이 함유된 토너를 사용해 피부각질 층을 분리하고 클레이팩을 사용해 피지, 피부 노폐물, 피부 각질제거를 말끔히 마친 후 팩을 사용해 주는 것을 추천 드린답니다.

이처럼 오늘은 마스크팩 후 세안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전달드려보았는데요 🙂 모쪼록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 모델링팩은 뭘까? 특장점이 궁금하다면 –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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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 후 세안 FAQ

마스크팩 후 세안 해야하나요?

일반적으로 앰플 성분이 담긴 시트형 마스크팩의 경우, 영양 성분을 피부가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사용 후 세안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머드팩이나 석고팩 등 피부 위에서 굳혀 사용하는 제형의 팩은 사용 후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물로 꼼꼼히 세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마스크팩 사용법은 무엇인가요?

마스크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용 전에 각질을 최대한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하 혹은 바하 성분이 함유된 토너로 피부를 정돈해주고 20분간 방치하며 각질층이 분리될 수 있도록 해준 후, 이렇게 분리된 각질을 클레이팩을 통해 흡착시켜 말끔히 제거하면 마스크팩의 보습, 수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클레이팩의 효과는 무엇인가요?

클레이팩은 카올린, 벤토나이트 등 피지와 노폐물 흡착 기능이 있는 머드 종류를 활용해 만드는 워시오프팩으로, 주 1-2회 정도 꾸준히 사용시 유분기 개선 및 피부결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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