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종이 부작용과 5가지 올바른 기름종이 사용법은?

체내 온도가 1도 올라가게 되면 피부의 피지는 10% 이상 대폭 증가한다는 사실,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체내의 온도가 급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외부적인 기온 변화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데요.

최근과 같이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고 더워질 때에는 피부의 온도가 상승하고 피지 분비량이 많아져 번들거리는 피부 기름이 발생하기 마련이랍니다 🙂

이러한 피부 기름 탓에 많은 분들은 유분제거를 위해 기름종이를 사용하곤 하시는데요. 어떤 분들은 기름종이가 없으면 외출을 못할 정도의 필수템으로 여기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그에 따른 기름종이 부작용과 올바른 기름종이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할 필요가 있는데요!

당장의 유분제거에 기름종이가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너무 오랫동안 사용을 하거나 잘못된 기름종이 주기로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 유수분밸런스를 무너뜨릴 수 있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름종이 부작용과 올바른 기름종이 사용법, 효율적인 유분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테니 글을 참고하여 도움을 얻어 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기름종이 부작용 대표적인 케이스는?

만약 기름종이를 너무 오랜 기간동안 자주 사용하고 계신다면 잠시 주목해 주세요! 기름종이 주기를 과도하게 잦게 사용할 경우엔 피부에 꼭 필요한 유분과 수분까지 모두 빼앗게 되면서 피부가 건조하다고 착각해 오히려 더 많은 기름을 발생시킬 수 있어요. 기름종이를 사용하면 할수록 개기름이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은 건 기분탓이 아니에요!

특히 바쁜 하루 일과를 끝낸 후 별도의 세안을 하지 않고 기름종이를 활용해 기름을 제거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습관 역시 더 많은 얼굴 유분을 만들어 내고, 제거되지 못한 노폐물이 모공을 막게 되면서 피부 트러블이 나는 기름종이 부작용 케이스를 겪게될 수 있답니다.

또 기름종이를 사용하여 유분제거를 할 때 톡톡 두드려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문지르게 된다면 피부에 자극을 가할 뿐만 아니라 세균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하는데요. 자극으로 인한 홍조가 발생하거나 화농성 여드름, 좁쌀 여드름 등의 트러블이 생겨날 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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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기름종이를 달고 사는 분들께선 기름종이를 사용한 후 피부 속건조를 한 번쯤 겪어보셨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기름종이 외에도 기름종이 파우더 (노세범 파우더) 제품을 자주 사용할 경우에도 유분과 수분을 무차별하게 모두 빼앗게 되니 피부는 건조해지고 푸석해 질 수밖에 없는 것이랍니다.

즉, 과도한 유분 제거로 피부가 탈수 현상을 겪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속건조 상태가 지속된다면 다양한 피부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사용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기름종이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 올바른 기름종이 사용법을 숙지한 후 활용해 주는 것이 좋아요!

그렇다면 올바른 기름종이 사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올바른 기름종이 사용법 5가지

1. 문지르거나 세게 짓누르며 사용하지 않기

기름종이를 활용해 유분제거를 할 때에는 문질러 사용하거나 세게 짓누르며 사용해선 안돼요. 강한 압력을 가해 유분을 제거하게 되면 피부에 남아 있어야 할 유분과 수분까지 모두 제거하게 되므로 유수분밸런스가 망가져 속건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피부 위 유분을 톡톡 두드려 없애주는 느낌으로 가볍게 사용해주세요.

2. 청결하게 보관하기

얼굴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인 만큼 항상 관리는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기름종이는 항상 위생적으로 케이스 안에 보관해 주는 것이 좋으며 종이를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다니며 사용한다면 오히려 세균감염으로 인한 기름종이 부작용으로 트러블을 야기하기 쉽기에 주의해 주세요.

3. 재사용하지 않기

기름종이를 한번 사용했는데 자신이 생각한것보다 유분량이 많지 않아 다시 집어넣고 재사용을 하게 되면 이 역시 오염이 되어 세균으로 인한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답니다!

4. 지나치게 잦은 사용 하지 않기

유분량이 많다고 해서 기름종이 주기를 하루에 여러 차례나 자주 사용하게 된다면 피부에 필요한 유분과 수분을 모조리 없애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근본적인 유분 해결법이 아니기 때문에 유수분밸런스는 자연스럽게 무너지게 되어요. 따라서 하루 1-2장 내외로 올바른 기름종이 사용 주기를 준수해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5. 사용 전 손 씻기

사람의 신체 중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곳은 바로 손이라고 해요! 그렇기에 피부에 직접적으로 손을 가져다 대야 할 때는 항상 손을 청결히 씻는 것이 중요한데요. 핸드워시를 사용하거나 급한 상황이라면 물티슈를 사용한 간단한 세정정도라도 꼭 해주신 후에 사용해 주는 것을 권유 드려요 🙂

유분은 없애고 속건조 잡는 노하우?

기름종이 없이도 유분제거와 함께 피부의 유수분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속건조를 잡는 방법! 다들 궁금하셨을 거예요.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는 유분기를 없애기 위해 너무 잦은 세안을 하는 것보다 아침, 저녁으로 두 번, 대신 외출 직후에 곧바로 세안을 해 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주기적으로 수분감이 높은 클레이팩을 활용해 피부 속 노폐물, 피지를 흡착시켜주는 것이 근본적인 유분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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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장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피지 분비량이 활발해진다고 설명 드렸는데요! 따라서 피부에 열이 지속되지 않게끔 주기적으로 쿨링팩 등을 통해 피부진정 관리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아래에선 유분제거에 효율적인 클레이팩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전달드려볼게요!

클레이팩을 활용한 유분 관리법!

유수분밸런스를 맞추어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팩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유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카올린이 함유된 클레이팩’을 추천드려요.

클레이팩은 피부 결 개선 및 각질 제거, 블랙헤드 및 전반적인 피지 케어에 효과적인 팩인데요. 다양한 클레이 성분 중에서도 카올린 (화이트 클레이)의 경우, 벤토나이트와 같은 다른 클레이보다 건조함 및 자극이 적고 피부 진정 효과를 가지고 있어 속건조 없이 유분을 제거하기에 좋습니다.

클레이팩을 사용할 때에는 팩이 완전히 굳기 전에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클레이가 딱딱하게 굳을 경우에는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각 제품 별 사용방법을 참고해 적정 시간을 준수해 주는 것이 좋아요 🙂

기름종이 부작용 및 기름종이 사용법 요약

피부의 유분을 즉각적으로 제거해주는 기름종이는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될 경우 오히려 피부의 유분 분비량을 증가시키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올바르게 기름종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 시 문지르거나 세게 짓누르며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유분이 심한 부위에 톡톡 두드려주듯이 하루 1-2회 정도로만 사용해야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손쉽게 사용하고 있는 기름종이 부작용과 올바른 기름종이 사용법, 효율적인 유분제거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부디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시간엔 보다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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